인생의 3분의1은 잠을잔다는 말을 최근 들었습니다. 듣고보니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매트리스를 사려고 일주일 빡세게 독학했습니다.
그리고 배웠습니다, 스프링매트리스만 있는게 아니라고.
29년 인생 5만원짜리 저가형 본넬매트리스에서 생활해본게 전부인 저에겐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어감부터 생소했습니다.
공부 해본 결과, 이미 해외에서는 스프링 매트리스보다 라텍스매트리스, 그보다 더 선호하는 제품이 바로 메모리폼매트리스 였습니다.
하지만 메모리폼 매트리스라고 해서 다 같은건 아니였습니다.
소재/밀도/폼 두께 등 선택시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더라구요.
많다곤 했지,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곤 안 했습니다.
딱 저 세가지만 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하지만, 일부 저가형 제품에는 밀도나 폼 두께를 세밀하게 설명하지 않고, 그냥 '메모리폼 소재!' 이렇게만 표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소재 표기에 투명한 크렌시아 제품이 더 믿음이 갔습니다.
사실 메모리폼20T가 많은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20만원대 가격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정말 가성비 좋은 롤 매트리스 라고 생각합니다.
택배 배송으로 빠르게 왔으며, 설치는 너무 쉬웠습니다.
실사용 해본 결과, 정말 구름에서 자는 듯한 느낌?? 그렇지만 너무 말랑거리진 않아서 좋습니다.
추천합니다.